본문 바로가기

시간이탈자를 보고. 2016. 07 08 ​ ​ - 시간이탈자 동아리에서 지난번에 보다만 영화인 시간이탈자. 이것은 처음에 볼땐 장르가 뭔지도 몰랐는데 보다보니 차츰 스릴러 였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더 관심있게 본 것 같다. 스릴러 영화인 만큼 느낀점이 막상 떠오르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참 재미있었던것 같다. 무엇보다 현재시대의 남주가 과거시대의 남주와 다른년도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사고를 당하고 살아남았고 그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공유 한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렇게 서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그것을 막으며 범인이 누구인지 파헤쳐 가는 것을 보며 흥미진진 했다고 본다. 특히나 조금 어려웠던 것은 자꾸 영화에서 간간이 나오는 방독면 쓴 살인범이 누구였는가 하는것인데 마지막에 와서야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조..
영화 트루먼 쇼 감상 작성날짜 2016. 07.05 -트루먼 쇼 이번에 본 영화 '트루먼 쇼' 는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봤던 내용도 기억에 남는 게 많아서 그렇기도 했지만 역시 이런 영화는 보고 난 후 느낌이 딱 떠오르지는 않는다 싶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 영화는 많은 주제가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 반전적인 내용도, 큰 로맨스도 없는데도 이 영화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은 그저 이 영화의 주인공이고 평범한 한 남자의 각본에 짜인대로 움직이고 연기되는 일상이 신기하고 안타깝고, 내가 그 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것 이 떠오르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것 같다. 무엇보다 나는 이 영화의 주제를 자아 성찰에 대한 것 이라고 느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남이 만든 무대 속에서 의미없이 살아가다 차츰 자신의 일상에서 어색함을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