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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글 연성/글쓰기

[짧은 연성] 음울한 분위기.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부는 날이다.  그에 맞게 구름 낀 하늘은 비 올듯 흐리기만 하다.  옷을 더 입을것을 그랬나 싶게끔  후회가 되는 날씨다. 잠시  바닥을 향했던 시선을 들었다.

 "일찍 나왔네."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찌푸린 얼굴이,  네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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