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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글 연성/글쓰기

[짧은 글 연성] (씀 일상적 글쓰기에 적어놓은 것들중 몇개 )

- 예정된

 예정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꽃이 활짝 만개하던 봄날의 너는 내 시선을 사로잡고 여름의 태양처럼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 마음은 이내 바스러지는 가을의 낙엽이 되었고 온 세상을 덮는 눈처럼

하얗게, 모든 걸 지워버린다.

 

 

- 절대

꽃이 피고 지는 계절.

바람이 데려오는 향기 속에서.

우리가 만드는 시간은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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