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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글연성/네이버 웹툰 내일 연성

최중길 ver.


 

기나긴  삶 속에서 찾아 헤맸던 건 무엇이었는지. 쉴 새 없이 달고 사는 호흡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순간을 경계했다.
 부질없이 바뀌는 나날도, 정처 없이 흐르던 시간들도. 결국은 아무런 가치가 없었음을